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현준 국세청장 “소규모 자영업자, 내년까지 세무조사 유예”

헤럴드경제 배문숙
원문보기
"세무 신고내용 확인도 면제"…자갈치시장 상인 간담회서
김현준(왼쪽 다섯번째) 국세청장이 12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열린 세정지원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김현준(왼쪽 다섯번째) 국세청장이 12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열린 세정지원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은 12일 “경제 불확실성과 경영난 등을 고려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세무조사 유예, 세무조사 대상 선정 제외, (세무)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 현지 상인들과의 진행한 ‘세정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국세청은 2020년 말까지 소기업의 법인세 등 신고내용도 확인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 혜택은 연간 수입이 일정 금액 미만인 소규모 자영업자에 해당하며, 고소득 전문직·부동산임대업·소비성서비스업 중 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8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세무 부담 축소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방안의 기한은 올해 말까지였으나, 이날 청장의 발언으로 미뤄 유예 기간이 내년 말까지 연장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생업으로 바쁜 영세업자가 쉽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부가가치세 등 세금 신고 기간에 전통시장 등 현장에서 세금 신고, 세무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skymoo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순재 마지막 부탁
    이순재 마지막 부탁
  2. 2안선영 치매 간병
    안선영 치매 간병
  3. 3안보현 이주빈 스프링피버
    안보현 이주빈 스프링피버
  4. 4알론소 감독 경질
    알론소 감독 경질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