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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챔피언십] 벤투도 인정, "전반 경기력 안 좋았다...중국전에는 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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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산] 윤효용 기자= 벤투 감독도 전반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저녁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홍콩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정당한 승리라고 생각하지만 전반전 경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반전은 잘 지배했지만 득점 기회가 많이 나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경기력이 나아졌고, 득점할 찬스도 많았다. 전반전 경기력은 생각해봐야 한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김승대 검사를 기다려야 한다.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는다. 안 좋을 경우 우리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황인범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황인범은 전반 4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벤투 감독 역시 "황인범의 활약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매 순간 본인이 있어야 할 곳에 나타났다. 팀이 원하는 대로 경기해줬고,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다.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도 영리하게 대처했다. 황인범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건 모두에게 윈-윈인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홍콩의 전략에 대해서는 "모든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들이 준비하는 전술이나 전술도 존중한다. 오늘 경기는 예상한대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시간을 상대방 진영에서 보냈다. 상대는 실점하지 않는 전략으로 나왔다. 경기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우리에게 추가골이 중요했다. 공격 방식에 대해서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기본적으로 이런 경기에서 대처하는 방향이 필요한데, 전반전에는 잘 되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공간 침투가 잘 되면서 수비적인 전술에 대응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15일 중국을 상대한다. 중국은 지난 10일 일본에게 1-2로 패하면서 3위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상대에 대해서 말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일본전을 지켜봤고, 분석을 시작한 단계다.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다. 분명한 점은 홍콩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다. 상대는 다음 경기 무조건 이겨야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우리의 철학대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오늘 전반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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