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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해제…"농도 개선"

이데일리 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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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한남동 일대가 먼지로 뿌옇게 뒤덮여있다.(사진=연합뉴스)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한남동 일대가 먼지로 뿌옇게 뒤덮여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서울·경기·인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져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됐다.

환경부는 수도권지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개선되어 오늘 18시부로 수도권지역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서울, 인천, 경기도는 이날 오후 9시까지 발령됐던 비상저감조치가 오후 6시에 조기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된다.

지난 9일부터 대기가 정체된 상태에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수도권 지역은 고농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고농도가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비상저감조치 해제에 따라 서울 사대문 안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이 중지된다. 다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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