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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바가지머리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바가지...Like 우기명.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요섭은 “양요섭 바가지머리 어때요 히히 반응 좋아서 기분 좋은 양요섭! 한장 더!! 아 그리고 볼에 난 뾰루지는 뭔가 맘에 드는 자리에 났음. 패션 뾰루지라 부르고 있음. 쪽~ 오늘은 사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총 세 번에 걸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요섭은 가지런한 앞머리가 인상적인 일명 ‘바가지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애교 넘치는 표정들과 더해져 한껏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양요섭이 언급한 우기명이라는 인물은 네이버 웹툰 ‘패션왕’의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양요섭과 같은 바가지머리가 특징인 캐릭터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가지머리 완전 잘 어울려요”, “우기명이랑 도플갱어”, “대박이다”, “너무 귀여워요”, “양바가지 웃기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 19일 비스트는 스페인에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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