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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혈투? 몸값 오를수록 류현진에게 '호재'

스포티비뉴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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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우완 투수 게릿 콜(29)의 몸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FA 계약 금액이 3억 달러를 호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올 시즌 사이영상은 아깝게 놓쳤지만 FA 시장에서 최고의 선발투수로 인정받고 있는 콜은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콜에게 7년 2억 달러를 훌쩍 넘는 금액을 제시했다.

여기에 FA 시장 선발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10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에 잔류하면서 경쟁자도 사라졌다. 콜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11일 윈터미팅에서 가진 기자회견 때 "콜에게는 복수의 팀들이 최고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과시했다.

이 때문에 콜이 투수 최고 금액인 3억 달러를 달성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만한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몇 되지 않지만 현재 콜을 원하고 있는 팀이 양키스 외에도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등 통 큰 투자에 나서는 팀인 만큼 경쟁전이 불붙는다면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

함께 시장에 나와 있는 류현진(32)은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받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류현진에게도 나쁜 소식이 아니다. 콜의 몸값이 치솟는다면 류현진 역시 협상 테이블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FA 시장에서 콜이 올려놓은 선발투수의 가치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는 것.

콜이 너무 비싸 그를 포기하는 팀이 생긴다면 차순위가 류현진이 될 수 있다. 류현진이 얼마를 부르든 콜보다 상대적으로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고 구단들도 콜 영입을 위해 이미 끌어모은 자금을 여유있게 쓸 수 있다.

물론 메이저리그 팀들이 자신들의 철저한 가치 평가 하에 협상 테이블에 나서겠지만, FA 계약은 '운칠기삼'이라 불릴 만큼 계약 당시 시장 상황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류현진과 에이전트 보라스는 FA 협상 전략을 어떻게 펼쳐 나갈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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