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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남북관계,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사고' 필요"

이데일리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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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통일교육선도대학 연합학술회의서 축사
"젊은 세대와 많이 소통하고 정책 반영할 것"
"내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추가 모집하겠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10일 “남북관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학술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남북관계에 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한 해였고, 내년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며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관계 발전은 포기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역사적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정부는 어려운 때일수록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한다”며 “특히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세대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각 대학이 정부와 젊은 세대, 그리고 국민들 사이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올해 총 9개 대학을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통일교육 선도대학은 통일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4년제 대학 중 권역별로 1~2개의 선도대학을 선정, 통일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 6개 대학(숭실대·충남대·경남대·서울대·아주대·광주교대)에 강원대·인제대·한동대 등 3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다.

김 장관은 “신규 대학은 1년 간 신규 사업을 원만히 착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왔다”며 “새로운 대학의 참여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일문제에 실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존의 6개 대학은 사업 4년차를 맞아 그동안 개발한 모델을 주변 대학으로 보급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기울여왔다”며 “지난 4년 간 이어온 꾸준한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각 대학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우리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을 가슴에 새기며 한 뼘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각 대학이 그동안 이룬 성취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우리나라 대학 통일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속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김 장관은 “새해 정부는 올해 사업을 시작한 세 개 대학 외에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참여할 새로운 대학들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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