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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위성발사장 시험" 발표에…靑 "예의주시"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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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북한이 발표한 8일 오전, NSC 소집 않고 상황 파악 주력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밀영을 방문했다고 4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19.1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밀영을 방문했다고 4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19.12.04. photo@newsis.com


청와대는 8일 북한의 "중대한 시험" 발표에 촉각을 세우면서도 '신중대응' 기조를 유지했다.

청와대는 북한이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며 "성공적 결과"라고 밝힌 데 대해 이날 오전중에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관련 정보를 분석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여부까지 검토 중인 걸로 보인다. 이번 시험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위협적이거나 도발적인 사안인지 확인이 먼저라는 기류도 감지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이 시험일시로 밝힌 7일에 전화통화를 했다. 북한의 징후를 포착하고 '선제적 전화통화'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미 정상은 북핵 관련, "대화 모멘텀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서해시험장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를 말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시험에 대해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또한번 변화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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