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5.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중 무역협상 훈풍…원/달러 환율 숨 고르기

연합뉴스 김연숙
원문보기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8%) 내린 2,084.0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19.12.3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8%) 내린 2,084.0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19.12.3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6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6원 내린 1,1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 등으로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중 1,186.2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곧 반등했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선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이날 일부 미국산 콩과 돼지고기에 대해 그동안 부과해온 수입 관세를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의 대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15일 (관세와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날까지 21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외국인 주식 매도세도 일단 멈췄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42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여 2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 속에 달러화가 전체적으로 약세였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94.44원이다. 전일 같은 시각 기준가(1,093.68원)에서 0.68원 내렸다.

noma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자백의 대가 전도연
    자백의 대가 전도연
  2. 2성시경 매니저 횡령 불송치
    성시경 매니저 횡령 불송치
  3. 3송석준 비상계엄 사죄
    송석준 비상계엄 사죄
  4. 4김석준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해직교사 특채
  5. 5통일교 게이트 특검
    통일교 게이트 특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