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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타고난 재능 없지만 '꾸준함'이 무기…성실함이 '재능' 되길"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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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임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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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타고난 재능이 없어요. 제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꾸준함이죠.”

배우 김소이가 자신이 가진 가장 큰 ‘재능’을 이야기했다.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자신을 낮췄지만 꾸준함 만큼은 김소이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 꾸준함, 성실함이야말로 김소이가 가진 가장 큰 재능이다.

김소이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배우’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이야기했다.

1999년 걸그룹 티티마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소이는 꾸준히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렇듯 ‘팔방미인’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소이지만 그는 “나는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자신을 낮췄다.

그렇다면 김소이가 생각하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일까. 김소이는 “내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꾸준함이다. 어떻게 보면 나는 항상 늦는다”며 “나의 타임라인이 있다 생각하고 끊기지 않게 꾸준히 하는 게 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이는 “내가 요즘, 지난 1년 간 마음에 담은 단어가 ‘성실’이다”며 “성실한 게 뭘까 많이 생각해 영어, 한자 등으로 찾아보며 생각을 했는데, 결국 ‘믿을 수 있는’이었다. 그건 곧 ‘변치 않는’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내 타임라인대로 내가 생각하는 이것을 꾸준히 한다면 그게 곧 성실이고 내 무기와 재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이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리아’ 역으로 출연하며 7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소이는 천사의 얼굴을 한 악당을 맡았고, 연인 다니엘(이기찬)을 배신하려다 뒤통수를 맞는 반전을 보여주며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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