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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향해 필요하다면 무력 사용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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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필요하다면 무력사용을 할 수도 있다"라고 발언했다. 사진은 지난 6월 방한 당시 트럼프 대통령. /이동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필요하다면 무력사용을 할 수도 있다"라고 발언했다. 사진은 지난 6월 방한 당시 트럼프 대통령. /이동률 기자


방위비 관련 "한국은 아주 부자나라"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필요하다면 북한에 대한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주목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럽방문 일정 중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회담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군사력이 강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길 바란다"며 "우리는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정은과 나의 관계는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주한미군 규모와 관련해 "토론해 볼 수 있다"며 "주둔을 계속하려면 방위비를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을 보호하는 데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며 "한국이 부담하는 돈은 적고 우리는 한국이 더 내도록 협상 중이다. 한국은 부자나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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