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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이필립, 일반인과 2년째 열애? "애칭은 이천사-애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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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이필립(39·사진)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월드는 3일 “이필립이 30대 쇼핑몰 모델 겸 대표 A씨와 약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고.

A씨는 자신의 SNS에 이필립을 ‘이천사’라고 부르며 데이트 사진과 주고받은 선물 등을 게재했다. 이필립 역시 여자친구를 ‘애기’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생일 등 기념일 파티를 열어줬다는 후문.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달 A씨는 “행복한 선물 언박싱. 생일선물 고마워요. 이천사님 계속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얼굴을 가린 이필립 모습을 공개하기도.

또 같은 날 “너무나 행복했던 생일 파티.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완벽한 파티 준비해준 내 이천사님 너무 고마워요”라며 “드레스코드 퍼플이라 했더니 퍼플 수트 맞춰 입고 오는 센스쟁이 천사님”이라는 글과 샴페인을 들고 있는 이필립의 모습을 올렸다.


이필립의 생일에도 두 사람은 함께였다고. 연애한 지 600일째 되는 날에는 이필립이 A씨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필립은 미국 보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처로 역으로 데뷔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2012년 드라마 ‘신의’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 5월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아울러 이필립은 ‘재벌 2세’라고. 그는 STG 대표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STG는 연 매출 2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글로벌 IT기업으로 전 세계 35개의 지점을 보유했다고 전해졌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이필립 사회관계망서비스(SNS), MBC ‘성공스토리’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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