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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지원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2800만 달러 모았다

서울경제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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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트라이브 액셀러레이터(Tribe Accelerator)’가 1,570만 달러(185억 원)를 추가로 모았다.

지난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라이브 액셀러레이터가 이 자금을 “블록체인 기술로 현실 세계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트라이브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총 10개다. 이들 기업은 3개월간 1,220만 달러(144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추가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트라이브 액셀러레이터가 현재까지 모은 자금은 2,800만 달러(331억 원)에 달한다.

트라이브 액셀러레이터는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대기업과 연계해 성장 단계에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트라이브 액셀러레이터는 싱가포르 정부와 PwC, 아이콘 재단, BMW 그룹 아시아, 인텔 등 기업 파트너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최근 IBM과 씨티은행(Citibank), 비디오 게임 발행사이자 개발사인 유비소프트(UBISOFT) 등이 트라이브 프로그램 2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월짜리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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