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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만점자 15명…재학생 13명·졸업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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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선 평가원장 만점자 공개…"예년과 달리 재학생 많아"

문과생 11명·이과생 4명 추정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기자실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기자실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김재현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가 총 15명 나왔다. 올해는 졸업생보다 재학생 만점자가 훨씬 많은 점이 주목된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올 수능 만점자는 15명"이라고 밝혔다. 수능 만점자는 2017년 성 원장 취임 이후 매년 공개하고 있다.

성 원장은 "만점자 15명 중 재학생은 13명, 졸업생은 2명"이라며 "작년과 재작년에는 졸업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재학생이 상당히 많다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점자들의 계열의 경우 탐구영역 응시를 기준으로 보면 사회탐구를 치른 학생이 11명, 과학탐구는 4명"이라며 "사회탐구 치른 학생이 인문·사회계열, 과학탐구 응시생들이 자연계열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수능 만점 여부는 주요·필수 응시영역(대학별 정시 반영과목)으로 판단한다. 대상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한국사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모든 문제를 맞혀야 만점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적용돼 1등급이면 만점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영어는 90점 이상, 한국사는 40점 이상(이하 원점수 기준)이면 만점이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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