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회가 2일 '샐러리캡'을 제외한 한국 야구위원회 KBO의 제도 개선안을 조건부 수용했습니다.
샐러리캡은 팀 소속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선수협회 이대호 회장은 "KBO가 샐러리캡에 관해 명확한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KBO의 보충안 내용을 검토한 뒤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도 개선안이 시행되면 일정 기간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이적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의 자격요건이 낮아지고 외국인 선수 기용 폭도 확대됩니다.
이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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