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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특감반원 사망 배경 수사...윤석열 앞으로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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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사망 배경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숨진 채 발견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A 씨의 부검 결과 등을 종합했을 때, 별다른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수사관의 최근 행적과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숨진 A 수사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죄송하다며 면목없지만, 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긴 자필 메모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수사관은 이 밖에 가족과 지인 앞으로도 여러 장의 메모를 작성했습니다.

숨진 A 수사관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으로 재직할 당시인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선거 개입 의혹이 일었습니다.


A 수사관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최근 주변에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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