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대구FC, 팬 친화 서비스로 관중 증가 1위…3배↑

뉴시스 박지혁
원문보기
대구, 팬 프렌들리 클럽·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9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 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we are DAEGU’ 메시지가 적힌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19.03.09.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9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 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we are DAEGU’ 메시지가 적힌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19.03.09.wjr@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팬 친화적인 이벤트와 서비스를 앞세워 관중 증가 1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2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됐고, 동시에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대구는 올 시즌 전용구장 신축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19차례 홈경기 중 9번이나 매진을 기록했다.

K리그는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로 처음으로 K리그1·2 총 관중 230만 돌파, K리그1 경기당 평균 관중 8000명 돌파, K리그2 총 관중 50만 돌파 등 흥행 신기록을 썼다.

대구가 K리그 흥행을 이끌었다고 해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년대비 평균 관중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클럽에게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차지했다. 올 시즌 1만734명이 찾아 지난해 3518명에서 3배 넘게 증가했다. 약 305% 증가했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9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 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대구 팬들이 ‘입주를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응원을 하고 있다. 2019.03.09.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9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 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대구 팬들이 ‘입주를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응원을 하고 있다. 2019.03.09.wjr@newsis.com


FC서울은 평균 1만7061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가장 많은 관중 수를 자랑했다.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서울의 평균 관중 수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1등이다.

가장 훌륭한 그라운드 품질을 유지한 클럽인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2의 안산 그리너스에게 돌아갔다. 2년 연속 수상이다.

한편, 상주 상무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이동준 주심과 윤광열 부심은 각각 최우수주심과 최우수부심에 선정됐다.


전 경기에 전 시간을 출전한 선수는 K리그1의 한국영(강원), 송범근(전북), K리그2의 이인재(안산), 닐손주니어(부천)까지 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4. 4손흥민 천하
    손흥민 천하
  5. 5통일교 특검 공방
    통일교 특검 공방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