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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라이머, 양다일 음원 사재기 논란 반박 "선처없는 법적 조치 취할 것"

서울경제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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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가 양다일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반박했다.



라이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다일이와 전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양다일은 지난 1일 김나영과 듀엣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발표했다. 공개 직후 이 곡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절대적인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아이유의 ‘Bluming’(불루밍)과 개봉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가도를 달리는 영화 ‘겨울왕국2’ OST ‘Into the Unknown)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서며 최근 논란이 된 음원차트 사재기 의혹이 언급되었다.

앞서 양다일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자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이 시국에 1위가 돼서 욕을 왕창 먹고 있다”며 “사재기 한 적 없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고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SNS 글 전문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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