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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 전달보다 0.5% 하락

연합뉴스 김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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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경인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
[경인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경인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5(2015년=100)로 지난달 대비 0.5%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경기도 소비자물가는 올해 6월(-0.2%)·7월(-0.3%) 연속 하락했고, 8월(0.2%)·9월(0.2%)에는 보합세, 10월(0.4%)에는 소폭 상승했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달보다 의류·신발(0.6%), 음식·숙박(0.1%)은 상승했고, 교육은 변동이 없었다.

식료품·비주류음료(-2.7%), 오락·문화(-1.5%), 교통(-0.5%), 통신(-0.8%), 가정용품·가사서비스(-0.7%), 주택·수도·전기·연료(-0.1%), 주류·담배(-0.4%), 보건(-0.1%)은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식품은 1.5% 하락했지만, 식품 이외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신선식품 지수'는 전월 대비 5.9%, 전년 동월 대비 0.4% 각각 하락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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