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676원을 투입해 시설 처리용량을 하루 13만5천㎥에서 16만5천㎥로 3만㎥ 늘리는 사업이다.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2년 하반기에 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2023년부터 정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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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676원을 투입해 시설 처리용량을 하루 13만5천㎥에서 16만5천㎥로 3만㎥ 늘리는 사업이다.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2년 하반기에 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2023년부터 정식 운영한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에 있는 GS칼텍스 등 16개 기업이 2025년까지 9조5천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을 추진함에 따라 하루 폐수 발생량이 3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는 이 사업 설계비 69억원이 반영돼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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