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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6일차’ 黃 “고통은 고마운 동반자…단식 중단 안해”

이데일리 조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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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 남겨
“몸은 힘들어도 정신 또렷해져…한국당 부족함 깨닫게 해”
단식투쟁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몸져누워있다. (사진 = 연합뉴스)

단식투쟁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몸져누워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단식 6일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을)중단하지 않겠다. 자유와 민주와 정의가 비로소 살아 숨 쉴 미래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25일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통은 고마운 동반자다. 육신의 고통을 통해 나라의 고통을 떠올린다. 저와 저희 당의 부족함을 깨닫게 한다”고 썼다.

이어 황 대표는 “잎은 떨어뜨려도 나무 둥지를 꺾을 수는 없다. 몸은 힘들어도 정신은 더욱 또렷해진다”며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지소미아 연장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개정안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철회를 주장하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당초 낮에는 청와대 밤에는 국회를 오가며 단식투쟁을 했던 황 대표는 지소미아가 조건부 연장된 지난 22일부터는 국회로 오지 않고 청와대 앞에서만 노숙 투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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