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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농성' 황교안 "국민속으로 다가가는 느낌…고통마저 소중"

아시아경제 부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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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및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 농성이 24일 닷새째 접어들었다.


단식 중단 조건 중 하나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가 연기됐지만 황 대표는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통마저도 소중하다"면서 "추위도 허기짐도 여러분께서 모두 덮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 대표는 "두렵지 않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의총에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의 처리 저지를 위한 원내 전략 및 향후 투쟁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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