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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피스마이너스원 협업에… ‘지드래곤 운동화’ 광풍

아주경제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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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해 만든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지드래곤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나이키와 피스마이너스원의 만남으로 화재를 모았던 지드래곤 운동화의 공실 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피스마이너스원은지드래곤이 지난 2016년 발매한 아티스트형 스트리트 브랜드다. 피스마이너스원은 평화(PEACE)로운 유토피아적 세계와 결핍(MINUS)된 현실 세계를 잇는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ONE)을 의미한다.

이달 초 피사마이너스원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이키와 협업한 스니커즈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 새 이미지를 공개하며 지드래곤 나이키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이날 피스마이너스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극소량을 기습 출시했으며 수많은 구매 희망자들이 몰려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는 검은색 갑피와 흰색 아웃솔을 기본으로 한다. 운동화 중심부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이 가미됐다.

이번에 판매되는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는 선 판매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와 차이가 있다.


선 판매된 나이키 로고의 색상은 빨간색이다. 빨간색 제품은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 18일을 기념해 818족을 한국 한정판으로 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판매되는 공식 제품의 로고 색상은 흰색이다. 이 외에 지드래곤이 주변 친지들을 위해 소량으로 생산한 운동화의 색상은 노란색이다.

나이키 측은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는 패션·음악·예술·문화·스포츠 등 지드래곤이 지적 호기심을 갖는 모든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수많은 커뮤니티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스니커즈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junews.com

이민지 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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