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김세연, 황교안 단식에 "바둑도 몰리면 악수"

이데일리 장영락
원문보기
지도부 불출마 제안, "선제적으로 하면 리더십 생길 것"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황교안 당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1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 전날 황 대표는 국정 대전환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으나, 다소 갑작스런 결정에 여권은 물론 당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건강 상하시면 안 될텐데”라며 황 대표에 대한 염려를 전하면서도, “바둑도 몰리면 악수를 계속 둔다”고 말해 황 대표 결정에 의문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김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의 패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김 의원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금 직책에서 물러나라는 것이 아니다”며, “불출마를 선제적으로 하면 거기에 리더십도 생기는 것이 아닐까”라고 되물었다. “두 대표만 불출마 선언을 해도 한국당 지지율이 5~7%는 단번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10월 있었던 대규모 집회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김 의원은 “(집회)동력은 시민단체에서 만든 것이다. 한국당은 시민들 흐름에 올라 탄 것”이라며, “한국당이 없어져야 불이 잘 타오를 것이다. 하지만 자꾸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한국당이 외부 비판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상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젊은 세대가 한국당에 대해 비우호적인 데 대해서도, “한국당은 조롱받는 것을 모르거나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4. 4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