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장훈 등장, ‘독도특집’에 김장훈까지? 궁금증↑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 가수 김장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특집으로 폭탄이 실린 버스를 타고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방송된 바와 같이 악당이 매 순간을 모니터하며 목소리만으로 지령을 내렸으며 연이은 폭발이 과감하게 이뤄져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단서들은 독도를 의미해 ‘독도특집’을 교묘히 조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폭탄이 든 가방의 비밀번호는 독도의 우편번호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틀린그림 찾기 미션에서는 고지도에서 독도와 죽도가 다르게 표기돼 있었다.

특히 모든 미션이 마무리 된 후 미지의 검은색 차에서는 김장훈의 모습이 깜짝 등장했다. 현재 김장훈은 독도 지킴이로 콘서트를 비롯,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어 이번 독도특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션으로 ‘ihb’라는 메일 주소에 곡 ‘독도는우리땅’ 가사를 써 전송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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