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이동섭 "美, 내년 주한미군 역할 5배 하나…순망치한 한미혈맹 생각해야"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 "미국은 방위비 분담금을 올해 대비 5배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내년 주한미군이 올해보다 5배 역할을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합리적인 협상을 촉구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미국은 더 이상 어깃장을 부릴 것이 아니라 한미 양국이 가진 특수 관계를 생각해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9.05.16 kilroy023@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9.05.16 kilroy023@newspim.com


이 원내수석은 "잊을만 하면 치통처럼 찾아와 괴롭히는 방위비분담금 협상 문제"라며 "미국이 책정한 방위비 분담금이 합리적이고 공정하다면 우리 정부도 국회도 이 문제를 치통처럼 생각하지도 불만을 가지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어 "미국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지출한 방위비 분담금을 다 쓰지도 못했다"라며 "올해 1조3000억원이나 남아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인상 반대가 아니다. 누가 봐도 합리적인 기준점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원내수석은 그러면서 "방위비 분담금 논란이 양국에서 점화된 이참에, 다시는 이런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분담금 책정을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수석은 아울러 "원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방미 중에 있다. 각 당이 이견은 있을지언정 방위비 협상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미국도 한미 양국이 가진 특수한 관계를 생각해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한국과 미국은 순망치한(脣亡齒寒,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 관계의 혈맹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