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황교안 단식, 文대통령 미동도 안할 것"

아시아경제 임춘한
원문보기
“野, 얕잡아보고 있는데…단식 한다고 해결될 문제인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미동도 안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빌딩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10월 국민항쟁 평가 및 향후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야당을 얕잡아보고 있는데 단식을 한다고 해결될 문제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는 "'나는 책임 없다'는 소리를 한 것"이라며 "선거 앞두고 없는 것도 만들어내려는 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봐주고 선거하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진작 정치적으로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라며 "(검찰이) 곧 패스트트랙 수사를 마무리할 텐데 의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되면 어떻게 하나, 총선 치를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야당은 격렬한 노선 투쟁을 통해서 결론이 모아 지면 한 방향으로 가야 쇄신이 이뤄지는 것이지, 나를 따르라는 식의 당 운영으로는 아무런 쇄신을 이루지 못 한다”며 “그것은 소위 3김 시대나 이회창 총재 시절에나 가능했던 방식”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단합만을 외치는 것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무책임한 발상에 불과하다”며 “김세연 의원이 쏘아올린 쇄신의 깃발을 외면하거나 폄하하지 말고 의원총회를 통해서 좀 더 치열하게 논쟁을 하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