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황교안, 삭발했던 靑 분수대서 이번에는 '단식투쟁'

헤럴드경제 이원율
원문보기
-文 정권 '국정 대전환' 촉구 취지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 등 항의 뜻도

-당안팎 불거진 용퇴론 희석도 노린듯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9월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연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9월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지난 9월 ‘조국 사태’때 항의의 표시로 삭발을 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엔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황 대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에 들어간다.

한국당은 황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국정 실패를 묻고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이같은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이 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 모습, 오는 22일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기류 등에 대한 반발 차원이다. 특히 국회 본회의 부의 시점이 2주일 앞으로 온 패스트트랙 법안들에 대한 항의 뜻이 강하게 읽혀진다.

이와 함께 경제와 외교·안보 위기 등 문 정권의 국정 실패를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한다는 뜻도 있다고 한국당 측은 설명했다. 황 대표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각에선 황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최근 당안팎서 제기된 용퇴론에 대한 희석과 함께 당결집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배수진성 단식’으로 보고 있다.

yu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