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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깜짝 방문'한 류현진 "서산구장, 선수들에게 참 좋은 환경"

조선일보 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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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뒤 최근 금의환향한 류현진(32)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한화 훈련장을 찾은 것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사진 왼쪽)이 정민철 한화 단장(가운데), 한용덕 감독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류현진(사진 왼쪽)이 정민철 한화 단장(가운데), 한용덕 감독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류현진은 19일 프로야구 한화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이 열리고 있는 충남 서산구장을 방문해 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 동료선수들과 만났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다"며 "류현진은 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과 차를 마시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훈련 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류현진이 한화에서 활약하던 당시 투수코치였다.

류현진은 구단을 통해 "서산구장에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투수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라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충남 서산구장을 둘러보는 류현진. /한화이글스 제공

충남 서산구장을 둘러보는 류현진. /한화이글스 제공


[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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