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다이어리]태블릿PC 활용 및 간단 업무처리에 최적화 된 하이브리드PC]
이동 중엔 태블릿, 업무 볼 땐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LG전자 탭북. 무관심하게 제품을 본다면 일반 태블릿PC지만, 왼쪽에 있는 '오토 슬라이딩'버튼을 누르면 확 달라진다. 이 때 부터는 태블릿PC가 아닌 노트북이 된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탭북 H160은 이런 장점을 무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이런 부분을 감지한 듯 LG전자는 지난 6일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스가 아닌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코어 i3와 i5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탭북 'Z16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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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엔 태블릿, 업무 볼 땐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LG전자 탭북. 무관심하게 제품을 본다면 일반 태블릿PC지만, 왼쪽에 있는 '오토 슬라이딩'버튼을 누르면 확 달라진다. 이 때 부터는 태블릿PC가 아닌 노트북이 된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탭북 H160은 이런 장점을 무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이런 부분을 감지한 듯 LG전자는 지난 6일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스가 아닌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코어 i3와 i5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탭북 'Z160'을 출시했다.
◇H160 VS Z160,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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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60'과 'Z160'의 가장 큰 차이는 하드웨어 부분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CPU가 최신 부품으로 바뀌면서 추가적으로 메모리와 저장장치도 업그레이드 됐다. 메모리는 기존 2GB(기가바이트)에서 4GB로, 저장장치도 64GB SSD(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에서 128GB SSD로 커졌다.
바뀐 하드웨어로 인해 조금 더 빠른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저장 공간이 커져 전보다 PC 활용 측면에서 더 나아졌다.
하드웨어는 좋아졌지만, 이 덕분에 기존 제품보다 못해진 부분도 있다. 전체 무게가 1.25kg(킬로그램)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200g(그램)정도 늘었으며, 두께도 19.4mm(밀리미터)로 약 4mm정도 두꺼워졌다. 연속사용시간도 6.5시간으로 약 3시간 가량 줄어들었다.
위 내용을 제외하면 기존 사양을 그대로 따라간다. 디스플레이는 11.6인치(29.5cm)에 1366x768해상도를 가지며, USB 2개(표준1,마이크로1), 표준HDMI를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슬롯도 제공한다.
◇태블릿PC, 노트북 뭐로 쓰지?
탭북은 하이브리드PC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태블릿PC로 또는 노트북으로 자유롭게 왔다 갔다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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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로 활용할 때는 다른 태블릿PC(안드로이드나 iOS가 탑재된 제품)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자주 하는 웹서핑에서 태블릿PC가 여전히 제한되는 부분이 있다면, 탭북에는 없기 때문이다. 탭북은 윈도우 기반이기에 플래시 지원 및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PC에서처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 활용도 괜찮은 편이다. 언제어디서나 버튼 한번만으로 누르면 바로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와 화면 터치를 통해 빠르게 문서 작성 및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동 중에 간단한 업무처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키보드가 일반 키보드보다 좁고 배열이 달라 적응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가격 경쟁력이 관건
탭북은 가벼운 무게, 키보드 일체형으로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나 빠르게 인터넷을 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평상시엔 태블릿PC로 업무가 아닌 여가를 즐기며 가볍게 이용하기 좋다.
활용면에선 훌륭하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 i5가 탑재된 재품은 159만원, i3가 탑재된 제품은 1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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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앱투데이매니저 redhipp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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