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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미 키트, 사진 유출도 안돼...뭐 들었길래?

아주경제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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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의 멤버십 키트가 발송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명 '아미키트'라고 부르는 멤버십 키트는 공식 팬클럽 회원만 살 수 있다.

1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미 키트를 받았다는 글이 여러 개 올라 왔다. 올해 아미가 된 팬클럽 회원에게 첫 번째 공식 멤버십 키트가 발송된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올해부터 팬클럽 기수를 없애고, 멤버십으로 통합시켰다. 현재 팬클럽은 상시 가입할 수 있고,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아미는 △아미 멤버십 카드와 멤버십 키트를 받을 수 있고 △BTS 국내 공연시 선예매 및 추첨제 혜택 △BTS 공개방송 참여 기회 △아미 멤버십 전용 MD 상품 구매할 기회 △위버스 멤버십 독점 콘텐츠 시청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발송된 아미키트는 멤버십 카드, 리뷰노트, 포토티켓, 포스터, 아미집, 네임택, 볼펜, 아미5기 특전 인화사진 등이 들어있다. 아미 5기 특전 인화사진은, 이전에 아미 5기 회원이었던 사람이 멤버십에 가입했을 경우에 약속했던 스페셜 선물이다. 가격은 3만3000원이다.

한 방탄소년단 팬클럽 회원은 "아미키트는 유료로 멤버십 키트를 산 사람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포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윤정훈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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