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위한 3차 협상을 내일(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엽니다.
앞서 우리나라를 찾아 분담금을 올리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갔던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에 이어 오늘 제임스 드하트 미국 측 협상 대표가 입국했습니다.
미국 측은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총액으로 약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8000억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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