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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기린 호텔, 케냐인은 가지 않는 이유?…진재영 방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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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재영 SNS)

(출처=진재영 SNS)


케냐 기린 호텔에 시선이 모아졌다.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케냐 기린 호텔에 당첨되며 화제가 된 것.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기린 호텔은 총 12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로 식당에서는 기린과 함께 식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13만 평이 넘는 정원에서 기린 등 다양한 야생동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케냐 기린 호텔에는 케냐인들의 이용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케냐인 프란시스가 언급한 바 있다. "약 60만 원 정도 든다"며 "금액이 비싸고 동네에 코끼리 같은 야생동물이 많은데, 굳이 그곳에 갈 필요가 없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진재영이 케냐 기린 호텔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진재영은 SNS에 "전 세계 예약경쟁률 세계 최고이지만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 비현실적이라는 말 밖에는 안 나오는 곳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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