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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수출규제한 日에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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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마크 에스퍼 美 국방장관 등 50분 접견
靑 "문 대통령, 수출규제한 日에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
靑 "문 대통령, 한미일 안보협력 중요…지속적 노력"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안보협의회를 마친 에스퍼 미 국방장관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한미 연합훈련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에스퍼 장관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해선 안보상 이유로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는 군사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일본에도 원만한 해결을 요청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일본의 태도 변화 없이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분명하게 밝혔군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효력이 끝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일본의 태도 변화 없이 바꾸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나라를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과는 군사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스퍼 장관은 지소미아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일본에도 요청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고민청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한미 공중 연합훈련의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에스퍼 장관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관은 이에 대한 북측의 반응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북한이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이라고 평가한 어제 아태평화위원회 명의 발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공통의 목표를 이루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접견은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원래는 30분 정도 이뤄질 계획이었는데 20분 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에스퍼 장관과 함께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랜들 슈라이버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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