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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전설의 미드 '프렌즈' 다시 볼 수 있을까..완전체 재결합 논의中

헤럴드경제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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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미드 '프렌즈'가 돌아온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내년 5월 출시될 새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에서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재결합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다.

현재 '프렌즈' 재결합 프로젝트는 '프렌즈' 시트콤 제작자 데이비드 크레인, 마르타 카우프먼과 함께 핵심 출연진 제니퍼 애니스톤, 리사 쿠드로, 커트니 콕스, 매튜 페리, 맷 르블랑 그리고 데이빗 쉼머가 논의 중에 있다.

이는 오랜 사랑을 받았던 방송 '프렌즈'가 최근 25주년을 기념했으며 팬들이 끊임없이 재결합을 요청해 기획됐다.

한편 지난 6월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 연애매체 이티에 "나는 할 것이다. 배우들 모두 다 응할 것이다"며 '프렌즈' 재결합 소식에 강한 긍정을 보였다. 또 제니퍼 애니스톤은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더 모닝 쇼'에 프렌즈 멤버들을 특별 출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제니퍼 애니스톤은 커트니 콕스와 매튜 페리의 점심 데이트에서 소외된 것에 대해 "어떻게 나를 포함한 다른 프렌즈 멤버들을 초대하지 않았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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