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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입건자 10명" 경찰, '프듀' 조작 PD 검찰 송치→출연자 조사 검토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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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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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경찰이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관련 관계자 10여 명을 입건한 가운데, 출연자 소환 조사도 검토 중이다.

12일 오전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CJ ENM 고위 관계자 등 '프로듀스 X 101' 관련 입건자를 다 합하면 10여 명 정도 된다. 지난 5일 구속된 안준영 PD 등 2명과 기각된 2명을 포함한 숫자"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전반적으로 기획사들의 의혹이나 향응 수수, 고위관계자 개입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 중이다"라고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구속영장이 발부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이번주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1오는 14일이 두 사람의 구속 만기이기 때문에 14일에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에 가담한 담당 PD 및 고위 관계자, 기획사 관계자들은 입건됐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의 소환 조사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자 소환 조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압수수색 대상 기획사 연습생과 순위에서 예상과 달리 탈락한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찰은 해당 연습생들에게 순위 조작 관련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안준영 PD는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3와 시즌4의 조작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이에 안준영 PD를 비롯하여 김용범 CP는 구속됐으며, 조작에 관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준영 PD는 순위를 조작하는 대가로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에서 약 1억 원이 넘는 접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X 101'에서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을 전면 연기했다. 두 그룹 모두 조작 혐의가 인정된 만큼, 누가 부당하게 그룹의 멤버로 선정됐는지 밝혀내야했기 때문.

결국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에 CJ ENM 고위 관계자까지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연 경찰은 '프로듀스' 조작 논란에 대해 어떤 수사 결과를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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