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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우종완 생 마감전 “게이 좀 그만하라”

헤럴드경제 육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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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이정재가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한 친구 Y가 고(故) 우종완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재는 패션 매거진 보그를 통해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 Y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고 하면서 “친구가 생을 마감하기 전 “Y한테 게이 좀 그만하라고 만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산전수전 다 겪었다. 데뷔 때 나도 게이 매니저 때문에 루머로 맘고생을 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매체는 `친구Y'가 지난해 생을 마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정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도 우종완이 사망전 사랑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한 바 있다.

우종완은 지난해 9월15일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유가족은 심장마비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경부압박질식사에 의한 자살로 결론 내렸다.


향년 46세로 짧은 생을 마감한 우종완은 국내 1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스토리온 ‘토크&시티’, MBC ‘무한도전’ 프로젝트 런어웨이 특집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한편 이정재 오는 21일 영화 ‘신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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