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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재계약 지연, 다저스-류현진 협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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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다저스 류현진이 외야에서 스트레칭과 캐치볼 훈련을 마친 뒤 다저스 프리드먼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다저스 류현진이 외야에서 스트레칭과 캐치볼 훈련을 마친 뒤 다저스 프리드먼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오프시즌이 조용하다. 프런트의 수장, 앤드류 프리드먼(43) 야구부문사장과 재계약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지난달 15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프리드먼 사장은 “다저스와 며칠 내로 재계약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한 달 가까이 되도록 새로운 소식이 없다. 지난해 이맘때 파한 자이디 단장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운영사장으로 옮긴 뒤 다저스는 단장 자리도 1년째 공석이다. 선수단 구성, 운영 업무를 총괄한 프리드먼 사장의 재계약 지연으로 다저스의 선수 구성 업무도 사실상 ‘올 스톱’이다.

지난달 말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간 류현진(32)을 포함해 소속팀 FA 선수들과 우선 협상 기간이 있었지만, 다저스가 테이블을 차렸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내야수 제드 저코에 대한 내년 팀 옵션을 포기한 것이 다저스에서 나온 그나마 유의미한 소식.

프리드먼 사장의 재계약 전선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10일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빌 플런킷 기자에 따르면 프리드먼 사장은 지난주 독감으로 고생했고, 계약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드먼 사장-데이브 로버츠 감독 체제는 내년에도 유지된다.

프리드먼 사장은 지난 2014년 시즌 후 탬파베이 레이스 단장에서 다저스 야구부문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5년 총액 3500만 달러, 파격 대우를 받았다. 스몰마켓 탬파베이의 성공시대를 이끈 프리드먼 사장은 빅마켓 다저스에서도 저비용 고효율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월드시리즈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2017~2018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고액 연봉 선수들을 정리하며 팀 연봉을 줄였고, 대형 FA나 트레이드보다 젊은 유망주를 키우며 다른 팀에서 빛을 보지 못한 알짜배기를 데려와 선수층을 두껍게 했다. 프리드먼 사장에 대한 다저스 구단주 그룹의 신임도 두텁다.


프리드먼 사장은 지난 5년간 어느 선수와도 총액 1억 달러 계약을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클레이튼 커쇼와 맺은 3년 9300만 달러가 최고액 계약. 5년 계약은 2017년 1월 켄리 잰슨(8000만 달러)이 유일하다. 류현진에게도 장기, 고액 계약을 줄 가능성이 극히 낮다.

다저스의 기조, 시장 상황상 다저스와 류현진의 재결합은 쉽지 않다. 프리드먼 사장의 재계약 지연으로 가능성이 더 낮아지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이 필요 없는 FA 류현진에게 타팀들의 관심이 크다. 다저스가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류현진과 제대로 된 협상 없이 결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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