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리미어 12 야구 대표팀이 내일(11일)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에이스인 양현종 선수가 미국의 막강 타선을 막아내는 선봉에 섭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프리미어 12 결승에서 한국에 완패를 당했던 미국은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습니다.
내년 빅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LA 에인절스 아델, 필라델피아의 알렉 봄 등 특급 유망주 타자들이 즐비합니다.
예선 3경기에서 팀 타율 0.284에 홈런은 무려 10개를 터뜨려 12개 참가국 중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전에는 에이스 양현종이 출격하는데 정면 승부보다 체인지업 등 변화구로 젊은 타자들을 방망이를 유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미국과 경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고요, 우리 배터리가 미국의 장타를 조금 더 잘 봉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미국은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 투수들도 많아서 선발 코디 폰스를 상대로 경기 초반 대량 득점을 해야 합니다.
대표팀은 화요일 타이완전이 열릴 지바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적응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2005년 지바 롯데에서 뛰며 이 구장을 홈으로 썼던 이승엽 해설 위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대표팀의 적응을 도왔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박선수)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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