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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中 4-1 완파... AFC U19 본선행... 中 폭력성 플레이로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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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정정용호가 중국의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고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미얀마 양곤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I조 3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권민재(개성고)의 활약으로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중국을 4-1로 꺾었다.

중국에 완승을 거둔 한국은 3연승과 함께 조 1위로 내년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중국을 몰아치던 가운데 전반 41분 황재환이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재환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득점, 한국의 선취점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중국은 타오 치앙롱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 후 중국은 더욱 강력하게 반격을 펼쳤지만 한국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낸 한국은 후반 22분 궘민재가 중국 수비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 2-1로 다시 앞섰다.

끊임없이 중국을 몰아친 한국은 후반 43분 권민재가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또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한 골 더 기록하며 4-1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경기 막판 중국은 거친 플레이를 선보이며 스스로 무너졌다. 특히 한국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중국은 거칠게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중국은 쓸데없는 플레이로 자멸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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