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미국 방문을 추진 중이다. 미국 의회에 한국 의회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8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최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미국 방문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방문일자는 20일 전후가 거론되고 있다"며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추진 여부를 논의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미 일정은 미국 의회와 일정을 조율한 뒤 확정될 전망이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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