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5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2019 FIFA/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11월 26일 용인 개최 확정

스포티비뉴스 박주성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AFC와 FIF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FIFA/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FIFA/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은 아시아의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해 FIFA(국제축구연맹)와 AFC(아시아축구연맹)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의 시범 대회다.

한국과 중국이 지난 10월초 대회 유치를 신청했으며 AFC의 심사를 거쳐 한국이 최종 개최지로 선택됐다.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FIFA랭킹 상위 국가 중 자국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호주, 일본, 중국, 한국 등이 AFC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각 나라의 여자 1부리그 우승팀이 참가해 닷새동안 아시아 최고의 여자 축구 클럽을 자리를 두고 승부를 겨룬다.

한국은 장슬기, 강채림 등 국가대표선수 11명이 포함된 2018 WK리그 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이 대표로 나선다. 호주는 2018-19시즌 W리그 챔피언 ‘멜버른 빅토리’, 일본은 2018 나데시코리그 챔피언인 ‘닛폰 TV 벨레자’ 마지막으로 중국에서는 2019 여자슈퍼리그 우승팀인 ‘장쑤 쑤닝 LFC’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팀은 골키퍼 2명을 포함한 20명의 최종 엔트리 중 AFC 회원국 국적 1명을 포함해 외국인은 4명까지 선수등록이 가능하다.


KFA 전한진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대회를 통해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 국내 여자축구의 활성화는 물론 협회가 추진 중인 2023년 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2019 FIFA/AFVC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경기 일정> *장소: 용인시민체육공원

11/26(화)
15:45 닛폰 TV 벨레자(일본) vs. 장쑤 쑤닝 LFC(중국)


19:00 멜버른 빅토리(호주) vs. 인천현대제철

11/28(목)

15:45 장쑤 쑤닝 LFC vs. 멜버른 빅토리

19:00 인천현대제철 vs. 닛폰 TV 벨레자
11/30(토)

12:00 멜버른 빅토리 vs. 닛폰 TV 벨레자


15:15 장쑤 쑤닝 LFC vs. 인천현대제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