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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 인정' 아이즈원, 방송계 '비상'…기업들 잇달아 '손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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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한윤종 기자

그룹 아이즈원. 한윤종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조작으로 탄생했다는 정황이 드러나자 방송계에 ‘비상’이 걸렸다. 아이즈원이 컴백을 앞두고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결정, 이미 녹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엠넷(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해당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11일 예정된 컴백은 물론 예능 출연마저 줄줄이 불발되고 있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측은 “이번주 ‘놀토’는 결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이었던 ‘놀토’에는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최예나가 출연해 이미 녹화까지 마쳤고, 예고편이 공개된 상황이지만 결방하게 됐다.


앞서 지난 7일 아이즈원이 출연하기로 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도 11일 방송에서 아이즈원을 편집하기로 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3일 ‘마리텔’의 트위치 생방송에 출연해 2개 방으로 나눠 방송했다.

편집이 결정됨에 따라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과 나코와 촬영한 김소희 셰프도 방송에선 볼 수 없다. 제작진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아이즈원의 녹화분은 편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이즈원을 광고모델로 두고 있던 G마켓과 올리브영 PB 화장품 브랜드 컬러그램 역시 홈페이지 및 광고 상품에 실었던 아이즈원의 사진을 내리는 등 이른바 ‘손절’하고 있다.


엠넷(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와 제작진이 생방송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엠넷(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와 제작진이 생방송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프로듀스’ 시즌3으로 탄생한 아이즈원은 당초 2021년 4월까지 활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범CP와 안준영PD가 구속되고, 시즌3과 4에 대한 조작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아이즈원은 직격탄을 맞았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제작진 외에도 CJ ENM 고위 관계자 등 윗선이 조작에 개입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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