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2.3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샤밀 자브로프 “권아솔, 뭉개버리겠다”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하빕 사촌 형’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가 결전의 땅에 발을 들였다.

샤밀 자브로프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6에서 권아솔과 메인 이벤트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샤밀 자브로프는 한국에 입국해 컨디션 조절 및 감량을 진행 중이다. 8일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되는 굽네몰 로드FC 056 계체량 행사에서 –70kg 체중을 통과하는 단계만 남았다. 계체량만 통과하면 권아솔과의 대결 준비를 모두 마치는 것이다.

샤밀 자브로프는 “컨디션이 매우 좋다. 한국을 찾을 때마다 항상 인상적이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는 조금 실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밀 자브로프는 그동안 SNS에서 권아솔과 설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권아솔을 자극했다. 샤밀은 “권아솔은 처음부터 나를 겨냥해서 자극했다. 이번 경기는 언젠가 이뤄질 경기였고, 드디어 때가 왔다. 시합에 앞서 컨디션이 매우 좋고, 냉정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냥 그를 뭉개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11월 9일 굽네몰 ROAD FC 056이 끝난 뒤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로드FC 제공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옹호 논란
  2. 2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3. 3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4. 4살라 리버풀 불만
    살라 리버풀 불만
  5. 5김민재 케인 뮌헨
    김민재 케인 뮌헨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