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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안준영 PD '프듀X101·프듀48' 조작 인정, 시즌1·2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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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net 안준영 PD가 '프로듀스X101'과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48'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시즌1과 시즌2의 조작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순위 조작에 대한 수사를 다뤘다.

'8뉴스'에 따르면 안준영 PD는 특정 연예기획사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대가를 받고 투표 순위를 조작한 혐의(사기 및 배임수재)로 구속됐다.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것이 영장 발부의 이유였다.

또한 경찰은 안 PD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넘게 접대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한 번에 수백만 원씩 전체 접대 액수가 1억 원이 넘었다고 파악했다.

안 PD는 경찰 조사에서 올해 방송된 '프로듀스X101'과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48'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016년과 2017년에 방송했던 프로듀스 시즌 1과 2의 조작 혐의는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순위 조작 의혹을 받는 연습생이 소속된 기획사 한 곳을 어제 추가로 압수수색했고, Mnet 소속 또 다른 제작진이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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