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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게임위, 블록체인 게임에 등급 거부 판정 내렸다

서울경제 조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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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가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스타’에 등급 거부 판정을 내렸다. 등급 심의를 신청한 지 8주 만이다. 이번 등급 분류 거부로 인해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활성화는 더욱 더뎌질 전망이다.

지난 9월 초 노드브릭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스타의 등급 심의를 신청했다. 게임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통 게임물의 등급을 심의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구다. 등급 분류를 신청한 게임은 대개 2주 이내로 답변을 받지만, 두 달 가까이 심의가 미뤄져 업계에서는 ‘제2의 유나의 옷장’ 사태가 반복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친 바 있다.

인피니티 스타의 등급 심의가 거부된 뚜렷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심의 결정이력 상태는 ‘등급거부(예정)’로 판정이 난 상태다. 지난해 ‘유나의 옷장’ 사건 이후 노드브릭은 처음으로 등급 심의를 신청한 기업으로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게임위는 플레로게임즈가 서비스했던 블록체인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에 등급 재분류 판정을 내렸다. 이후 유나의 옷장등급 재분류 심사는 수개월 간 미뤄졌고, 플레로게임즈는 끝내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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