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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L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 포함...디그롬-슈어저와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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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샌프란시스코(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말 이닝종료 후 교체된 류현진이 가족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샌프란시스코(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말 이닝종료 후 교체된 류현진이 가족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사이영상을 비롯한 MVP, 신인왕 등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부문에는 류현진과 디그롬, 슈어저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모두 사이영상을 수상하기에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다.

특히 류현진의 수상 여부가 관심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 피안타율 2할3푼4리 WHIP 1.01, 퀄리티 스타트 22회, 탈삼진/볼넷 비율 6.79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인 최초, 동양인 최초 사이영상 수상을 노린다.

디그롬은 32경기 11승8패 평균자책점 2.43 탈삼진 255개, WHIP 0.97의 기록 등을 남기며 시즌 막판까지 류현진과 경쟁을 펼쳤다. 후반기 페이스로는 류현진보다 앞선다. 지난해에 이어 사이영상 2연패를 노린다.

마지막으로 슈어저는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기 막판부터 후반기 초반, 결장을 하면서 사이영상 레이스에 뒤쳐지는 듯 했지만 후보에는 이름을 올렸다. 27경기 11승7패 평균자팩점 2.92의 기록에 머물렀다. 이닝,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모든 부문에서 류현진, 디그롬에 밀린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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