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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조작 의혹 '프듀X' 제작진, 오늘 영장실질심사…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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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순위 조작 의혹에 휩싸인 엠넷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제작진이 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프듀X' PD 등 관계자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월5일 '프듀X'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가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CJ ENM과 '프듀X' 제작진, 소속사 관계자들을 고소 및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했다.

'프로듀스X101'은 지난 7월19일 성황리에 종영했다. 그러나 마지막 생방송 경연 당시 멤버별 최종 득표수에서 일정 배수가 나타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았고, 7월24일 엠넷은 결국 집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순위 자체는 변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말끔히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유료 투표 애시청자들은 자신들이 응원한 연습생들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품고, 결국 엠넷 제작진을 고소 및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경찰은 8월 엠넷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현재까지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조사는 '프로듀스X101'뿐 아니라 '프로듀스101' 전 시리즈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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