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비에이치, 폴더블폰 흥행으로 실적 기대감…목표가↑-KB

이데일리 전재욱
원문보기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B증권은 4일 비에이치(090460)의 3분기 실적으로 바탕으로 내년 성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전보다 16% 올린 2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비에이치 3분기 실적은 매출 2644억원으로 전년보다 3%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년과 같고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이같이 권유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매출이 본격화돼 전분기 대비 555% 이익이 크게 개선했다”며 “스마트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노트북 신규 수주가 발생해 일정 부분 상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비에이치 내년 실적은 매출 8932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24%, 영업익은 54%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북미 고객사의 OLED 채용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모든 플래그십 모델을 5G폰으로 출시해 전종 OLED 터치패널·디스플레이 일체형 제품(Y-OCTA)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추정돼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폴드의 흥행도 긍정적”이라며 “비에이치는 Y-OCTA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갤럭시 폴드에 독점 공급하고 있어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확산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베네수 부두 폭격
    베네수 부두 폭격
  2. 2푸틴 관저 공격
    푸틴 관저 공격
  3. 3유재석 대상
    유재석 대상
  4. 4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5. 5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