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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 공시’…류현진, 선택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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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선택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괴물’ 류현진이 시장에 나온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MLBPA) 1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발표했다. 총 131명이다. ‘최대어’로 꼽히는 이는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게릿 콜이다.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11명이었으며,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한 명도 없다. LA다저스에선 류현진과 데이비드 프리즈, 리치 힐, 러셀 마틴 등 4명이 풀렸다.

류현진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어떤 모습일까. 관심을 끄는 대목 중 하나는 류현진이 다저스와의 동행을 이어갈지 여부다. 현지 전망은 밝지 않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최근 독자와의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류현진이 다저스와 장기 대규모 계약을 맺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5년간 1억 달러를 원한다면, 다저스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의 자세 또한 소극적이다. 다저스 전담매체 ‘다저블루닷컴’에 따르면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류현진과의 재계약 추진 여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기량은 이미 검증됐다. 올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다만, 계약기간에서 온도차가 있을 수 있다. 나아가 다저스는 맥스 슈어저나 게릿 콜 등 초특급 에이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더욱이 류현진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다. ‘악마의 에이전트’라고도 불리는 보라스는 협상의 달인으로 통한다. MLB닷컴은 “보라스는 항상 그의 고객들이 좋은 제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고 설명했다. 손해보는 계약은 없을 거란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그렇다면 류현진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현지 언론들은 LA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 등을 거론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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