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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매체 '인사이더스포츠'는 10월 3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유럽 축구 구단 유니폼 스폰서 규모 상위 10개 팀을 공개했다.
유니폼 스폰서십은 구단의 유니폼 공급 업체, 그리고 메인 스폰서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구단이 세계적인 영향력, 구단의 협상 능력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인사이더스포츠가 공개한 계약 규모에 따르면, 10위는 유벤투스(9300만 유로:아디다스-지프), 9위는 리버풀(9850만 유로: 뉴발란스-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8위는 아스널(1억 420만 유로: 아디다스-에미레이트 항공), 7위는 바이에른 뮌헨(1억 600만 유로: 아디다스-T-모바일), 6위는 첼시(1억 1580만 유로: 나이키-요코하마), 5위는 맨체스터 시티(1억 2740만 유로: 푸마-에티하드 항공), 4위는 파리 생제르맹(1억 3500만 유로: 나이키-아코르 라이브 리미트리스), 3위는 바르셀로나(1억 6000만 유로: 나이키-라쿠텐),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억 6100만 유로: 아디다스-쉐보레), 1위는 레알 마드리드(1억 9000만 유로: 아디다스-에미레이트 항공)로 드러났다.
눈에 띄는 것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구단이 1개씩 포함돼 있는 것이고, 스페인이 2구단 포함됐을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개의 구단이 상위 10위에 속했다는 점이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한 이후 성적이 주춤한 맨유가 아시아권의 광범위한 인기를 바탕으로 2위를 차지하고 사실이 눈에 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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